Strasbourg: The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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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rket.

Where the French stand in lines for their carrots and potatoes, adorable kids munch on carrot sticks and ride their scooters and French ladies stop right in the middle of the street to chat with fellow French ladies. The last bit was a little startling because they would just stop very abruptly in the middle of the street to talk, which made me stop and trip a couple of times.

사람구경처럼 재밌는건 없다고 늘 주장하는데 (사람구경하기 좋은 장소 하나를 뽑자면 명동의 버거킹 2층….이나 명동 아무 건물 2층. 3,4층으로 올라가면 잘 안보이기 때문에 2층이 가장 좋다. 스토커 아님.) 그런 의미에서 시장처럼 또 재밌는 구경거리도 없는것 같다. 재밌는건 독일이랑 이태리는 사람들이 그냥 막 서서 손가락으로 사과건 당근이건 달라고 하는데 적어도 여긴 사람들이 (놀라울 정도로) 침착하게 줄을 서서 기다린다. 기억에 남는거라면 정육점에서 진열해놓은 털 뽑힌 토끼들. 토끼를 먹는 문화에 대해 불만이 있는건 아니지만 쭉 빠진 다리며, 작은 머리며, 뭔가 불편했음.

시장을 찾는 가장 쉬운 방법은: 주말에 그 도시의 중심가를 공략. 일요일은 쉬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주로 금요일이나 토요일은 늘 시장통. 이런 시장의 옆에는 늘 벼룩시장도 함께 열리는데 난 아직까지 매력을 모르겠더라고. 꼭 있는 물건은 깨진 거울 (왜…), 진짜 무섭게 생긴, 조니뎁 주연 “찰리와 초콜릿 공장” 처음 부분에서 불에 탄 애들같은 인형들, 마이클 잭슨이나 잭 니콜슨이 커버로 나온 잡지들.

All photos by rachelsang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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